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은 어제보다 찬바람이 약해지면서 활동하기엔 한결 수월하겠지만 그래도 계속에서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오늘 늦은 오후부터 서울 등 내륙엔 첫눈 소식이 있는데요, 시간당 1에서 3cm 안팎으로 짧고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, 특히 퇴근 시간에 미끄럼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이들 지역에 최고 8cm, 그 밖의 서울 등 내륙에 1~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서해안과 제주는 이미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, 현재까지 제주 삼각봉에 23.1cm, 인천 백령도에도 11cm의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를 중심으론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아침 가장 추웠던 곳은 철원 임남면으로 기온이 -19.3도, 체감온도는 -28도까지 곤두박질 했고, 파주와 제천 등 그 밖의 중부 곳곳에서도 기온이 -10도를 밑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2도, 대전 4도에 그치겠지만, 종일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을 맴돌던 어제보다는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도 강해서, 산불 등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유경동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디자인 : 김현진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수현 (tngus98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12040908094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